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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지난해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모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여수시민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순천․광양 시민도 참석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이 여수시를 찾아 생활 속 고충 문제를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26개 부문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시청 회의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운영에 앞서 최근 실무회의를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순천시, 광양시와 세부 운영과 홍보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소와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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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전국 1위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총점 93점(전국 평균 85.93점)으로 1위를 차지, 국무총리 기관표창(가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동부권 원거리 민원 해결을 위한 스마트민원실 구축 ▲도민행복 아이디어 공모와 소통인전남 플랫폼 활용한 지역 현안에 도민 참여 확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빈발 민원 해소방안 마련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도민 생활 수준 향상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앞으로도 도민 이야기를 듣고, 적극 실천해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021년, 2022년 연속 ‘나’ 등급에 머물다가 2023년에 최우수 기관인 ‘가’ 등급으로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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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현장 중심 청렴시책으로 청렴도 높인다전라남도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확대 등 현장 중심의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한 2022년보다 2단계가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고,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및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청렴정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강화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대외협력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 총 4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청렴도 취약 분야인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도민에게 더 다가가고, 체감하는 현장 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 추진 시책은 감사관실 공무원이 부패 위험이 있는 공사·용역 및 보조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외부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중 불편사항 및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청렴해피콜’과 ‘청렴지키미 문자서비스’를 강화한다. 신규 시책으로 외부 청렴도와 관련된 부서를 감사관·청렴지원관이 직접 방문해 직원 애로사항 청취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청렴정담회’도 개최한다. 일선 현장 직원의 직무수행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 및 시설관리·공사 분야 관련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패행위 발생 취약 분야인 도시건설주택 등 대규모 공사 및 보조금 분야 위주로 ‘특별 직무감찰’을 확대하고, 위반 시 최고 징계 및 관리자·업체 연대책임을 적용하는 등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전남도공무원노조와 합동으로 조직 내 갑질 행위와 잘못된 관행문화 등을 개선해 내부 청렴도 향상도 도모한다. 조직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업무지시 및 불공정한 업무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중간직급·엠지(MZ)세대와의 청렴정담회’를 수시 개최한다. 세대·직급 간 화합을 위한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 전 직원의 청렴소양 함양을 위한 ‘청렴자가학습’ 운영 등 청렴과 공정을 일상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고위직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를 통한 청렴활동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청렴 시책의 체계적 추진과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전남도 청렴윤리 경영회의’ 운영을 강화한다. 고위직의 ‘청렴실천다짐 챌린지’, 도지사가 직접 실시하는 ‘청렴특강’ 등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에 온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시책과 내부 소통·공감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도 대책을 적극 추진해 올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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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보성군,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서약식’ 개최보성군은 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4개 기관·단체가 함께‘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 실천 결의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경찰서 양백승 서장,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특히, 각 기관·단체장은 △공직사회 부패 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 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더불어, 각 기관별로 3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자체 추진하고 청렴서약을 하는 등 보성군 산하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또한 보성군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청렴 상시 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실천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보성군, 유관기관․단체 등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청렴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은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 방지(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유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 달성해 청렴 선도기관 이미지를 확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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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국 자치단체 유일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보성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수상 중 대통령 훈격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국무총리 훈격은 보성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정거래위원회 총 3개 기관으로 보성군이 전국 227개 자치단체(226개 시군구+1개 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수여됐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내용은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일반 국민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등을 반영한 부패 실태 등이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로 취임한 김철우 군수의 제1호 결재는 반부패 청렴 대책으로 보성군은 강력한 반부패 추진 의지를 표방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보성군은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 부패 방지 청렴 추진단 운영, 청렴 교육 및 특강 실시,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운영, 청렴 해피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이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에 따른 이번 표창 수상은 보성군민, 공직자, 출향 향우, 유관 기관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국민권익 증진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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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가’ 등급(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분야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이다. 전남도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부권 원거리 민원해결을 위한 스마트민원실 구축 ▲도민행복 아이디어 공모와 소통인전남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현안에 도민참여 확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빈발민원 해소 방안 마련 ▲찾아가는 사회배려 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민원처리 기간 단축, 민원 이송시간 준수, 불만족 민원 사후관리 등 도민이 체감할 직접적인 항목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 점수가 전년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도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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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종합청렴도 평가,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전남대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공공의료기관 임을 입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다. 국립대학교병원(10개), 지방의료원(9개),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3년 8~11월까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환자·계약업체 등 2,744명과 내부 구성원 1,8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했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80.7점으로 3등급, 청렴노력도는 85.5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82.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지난 2022년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4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엔 청렴체감도 점수가 무려 9.7점 상승해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세부 결과 중 외부체감도가 전년도 78.6점에서 90.5점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외부체감도 평가 항목 중 환자진료 부문이 77.9점에서 84.3점으로 개선됐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11월 안영근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을 정비하고 부패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집중관리 했다. 특히 안 병원장은 지난해 8월 ‘관행 깨면 청렴이 보인다’를 주제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하는 등 부패취약분야의 개선 과정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뿐만 아니라 다산청렴연수원의 ‘다산체험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렴교육의 다양화와 청렴백신레터, 청렴매뉴얼 발행을 통한 정책 이해도 제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청렴웹툰 공모 및 웹툰작가 선정 등의 노력도 지속했다.전남대병원은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전체 공공의료기관 평균 점수 중 청렴체감도는 1.4점, 청렴노력도는 16.4점이 높았으며 모두 합산한 종합청렴도는 7.3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민과 환자·보호자 및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으며 올해에도 청렴한 전남대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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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2등급전라남도의회는 1월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 노력도와 청렴 체감도 등급을 합산해 평가한 것으로, 전라남도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은 1등급,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2등급을 받아 2024년도 평가 시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폭넓은 민의 수렴과 내실 있는 소통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도의회는 그동안 ▲ 반부패 청렴 추진단 운영 ▲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 청렴교육이수현황 공개 ▲ 직급·세대별 청렴정담회 개최 ▲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규정 제정 ▲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청렴도는 의정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수준을 나타낸다”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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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여수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년간 498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등에 대해 1~5등급으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최종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공공기관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청렴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4등급보다 2단계 상향된 2등급, 청렴노력도는 작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는 그간 ▴고위공직자 및 전 부서 참여, 청렴 챌린지 캠페인 ▴민원인 대상 ‘청렴 콜’ 조사 ▴공직자 대상 자체 설문조사 ▴감사담당관이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개최 등 연초부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다지고 신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점검 회의 ▴전 부서 대상 부패방지 평가 ▴청렴 문화 콘서트 ▴고위공직자·임용후보자 청렴 교육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 전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이 청렴도 향상까지 이어졌다”며 "올해 결과를 면밀히 살펴 향후 청렴도 향상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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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실현김철우 보성군수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보성군은 중단 없는 보성발전을 위해 달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올해는 민선 7·8기에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 여러분께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선사하고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49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청렴 선도 기관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 단 6곳으로, 새해에도 보성군은 청렴도 1등급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보성군은 중앙정부의 세수 감소 여파로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 본예산 증가율 6.18%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펼친다. 이러한 안정적 재정 기반 위에 보성군은 ‘군정 핵심 5대 목표’에 맞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정 핵심 5대 목표’는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이다.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먼저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은 어르신들의 생산적이고 행복한 100세 건강 노후생활을 위해 보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우리 동네 어르신 우리가 돌봄 사업 등 복지600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 등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혜택을 늘릴 예정이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30억 원 규모의 가족센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실, 다목적 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재활 사업과 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의향 보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훈 분야도 강화한다. 2020년 처음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또 인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전 유공자 유족 수당도 처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보성군민이 만들고, 보성군민이 키운 보성600 사업이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다.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보성에 있는 600개의 자연마을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는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 진화를 거듭해 모든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 보성 600개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600, 복지600, 안심600까지 보성600 정신이 보성군 행정 전 분야에 확대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보성군민의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문화600 사업이 첫 선을 보인다. 보성600 사업은 온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오직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둘째는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이다.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보성군은 농업, 축산업, 수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70% 가까이 된다. 농촌 고령화로 가장 어려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이다. 2024년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지원으로 농어업 분야 인력난을 해결해 나간다. 또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 농부 1인 방송 진행자(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 보성군 농업의 맥을 잇는다. 보성키위를 보성녹차와 벌교꼬막에 버금가는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기후 온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물 지역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 전략 소득작물 재배도 확대한다. 고소득 부자 농어촌을 만드는 데 핵심 역할하는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축산 농가 맞춤형 냄새 저감 기술 시범 사업을 도입해 바이오커텐, 플라즈마 탈취기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악취 저감 사업을 2024년 처음으로 추진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축산 농가 환풍기 지원 사업도 시작한다. 더운 여름 가축 폐사를 막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금어장을 만들기 위해 수산 종자 방류 확대, 여자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낙지 산란 서식장 조성 등 바다의 어족자원 회복을 통해 바다도 가꿔나간다. 더불어, 청암항‧호산항 등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어촌의 정주여건과 어업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적극 투자하고 율포 국가 어항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보성의 바다 산업이 더욱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쓴다.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셋째는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이다. 보성군은 KTX-이음 시대가 도래하면 1천만 관광객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보성군을 해양 관광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이뤄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2,000억 원대 규모의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도 2024년 첫 삽을 뜰 예정이며 보성 프롬나드 조성사업,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굵직한 해양 관광 분야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와 해양생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보성만의 해양관광을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한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보성 차(茶)정원’, ‘주월산 에코힐링 테마파크’, ‘오봉산 주민 참여 숲 조성’ 등 특색있는 산림 관광인프라 구축한다. 1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성 열선루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보성군의 새로운 상징 건물을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 열선루를 역사적 의미에 걸맞은 품격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추가로 국·도비를 확보해 호국 전시관, 사당 건립, 전시 조형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을 살려 ‘열선루 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통합축제의 유행을 2024년에도 이어간다. 지난해 5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를 중심으로 5개의 축제를 함께 치러낼 예정이다. 신규 축제도 선보인다. 국가 중요 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과 국가 중요 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을 알릴 ‘농어업유산축제’가 9월 예정돼 있고, 보성의 밤을 즐기며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문화재야행’은 10월에 찾아온다.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보성 근린생활형 체육관, 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넷째는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이다. 잘하고 있을 때 대비하고 준비해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서 보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산업입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을 위한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300억 원 규모의 보성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은 2024년 8월 소매 배관 설치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5년 2월 공급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하수도 정비를 위해 230억 원을 증액한 8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로 확장 및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일상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보성군의 강점인 해양과 산림을 활용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다섯째는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이다. 군민의 여가 문화를 바꿔줄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키즈카페,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보성소리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보성읍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2024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며, 수영장, 헬스장, 작은영화관 등이 들어가는 벌교문화복합센터는 2023년 12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미력면, 조성면, 문덕면에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시작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도 2024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이 목표이다. 82억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편익 사업, 생활불편 해소 사업 등도 추진하며 벌교읍 옥전마을 등 8개 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260억 원을 교육, 생활인구 유입 등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에 투자하고,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 BS청춘마켓 개장, 청년 가업 승계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2025년 개통되는 보성~목포 임성리 철도건설사업과 2030년 개통되는 광주 송정(보성, 벌교)~순천 철도건설 사업이 완공 시 최대 수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자체 상생 협력을 이뤄내고 남해안의 중추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다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4년, 올해에도 보성군민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라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 보성 살아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